수능 당일 완벽 대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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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능이 6일 남았습니다. 수능 당일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날입니다. 시험 당일의 준비는 시험 성적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소한 실수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세세한 준비와 올바른 심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 당일을 맞아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일자: 2024년 11월 14일

 

시험장소: 수험표에 나와있는 시험장

 

시험시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 (6시30분부터 입실 가능)

8시40분 ~ 10시 국어 45문항

10시 30분 ~ 12시10분 수학 30문항

12시10분 ~ 1시10분 점심시간

1시10분 ~ 2시20분 영어 45문항

2시50분 ~ 3시 20분 한국사 20문항

3시 30분 ~ 4시 32분 탐구 2과목 각 20문항

5시 ~ 5시 40분 제2외국어/한문 30문항

 

수능 전날 준비해야 할 사항

필요한 물품 점검

수능 당일에는 준비물을 빠뜨리지 않고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장에 도착한 후에 필수 물품을 잊어버리면 불안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필수 준비물을 확인해 보세요.

• 수험표: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며, 잘 보관하여 시험 당일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 학생증, 운전면허증 등 유효한 신분증을 준비합니다.
•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수능 OMR 카드 작성을 위해 필수입니다.
• 필기도구: 연필, 지우개 등을 여분으로 준비하여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시계: 디지털 기능이 없는 아날로그 시계가 필요합니다. 손목시계 아무거나 챙겨가면 좋습니다.
• 공부 정리 노트: 쉬는 시간에 봐야할 노트를 정리해 가져 갑니다.
• 간단한 간식과 물: 휴식 시간에 먹을 수 있는 초콜릿, 바나나 등 에너지 공급이 되는 간식과 물을 챙겨갑니다. 당류의 간식이 좋습니다.
• 점심 식단: 양이 많으면 점심시간에 졸릴 수도 있으니 과하지 않게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전날 컨디션 관리

시험 전날은 학습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복습은 오히려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일찍 잠자리에 들기: 최소 7시간 이상 푹 자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여줍니다. 그러나 너무 잠이 오지 않는다면 평소와 같이 자고 늦어도 아침 6시반에는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 가벼운 스트레칭: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나 산책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잠들도록 도와줍니다.
• 긍정적인 마인드셋: "나는 준비가 되었다"라는 자기 암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유지합니다.

 

 

수능 당일 아침의 루틴

아침 식사

시험 당일 아침은 평소보다 조금 가볍게, 하지만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을 빠르게 올려줄 수 있는 탄수화물과 함께 집중력과 지구력을 높여주는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를 추천합니다.

• 권장 아침 메뉴: 계란, 토스트, 바나나, 우유나 두유 등 간단하면서도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세요.
• 지양할 음식: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장까지의 이동 계획

수험생들은 당일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하고 오전 6시30분부터 입실이 가능합니다. 예상치 못한 교통 체증이나 기타 돌발 상황에 대비해 여유 있게 출발하세요. 수능 전날에 시험장에 한번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 출발 시간: 시험장까지의 거리와 소요 시간을 감안하여, 시험 시작 최소 1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출발합니다.
• 교통 수단: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자가용 이용 시에는 주차 공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도착 후의 행동

시험장에 도착한 후 바로 시험 준비에 몰두하기보다는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리 확인: 자신의 자리와 시험 환경을 빠르게 점검합니다. 창문 가까이 있거나 다른 외부 요인으로 인해 불편할 경우 감독관에게 조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화장실 다녀오기: 시험 전에 반드시 화장실을 다녀와 긴 시험 시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합니다.
• 긴장 풀기: 시험이 시작되기 전에는 심호흡을 통해 긴장을 풀고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유지하세요.
• 마인드셋: 잘 보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긴장을 만들고 실수를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를 잘 맞추고 전략대로 풀겠다고 다짐하면서 전략적인 마인드셋을 만드세요.

시험 중 유의할 점

문제 풀이 전략

각 과목을 푸는 데 있어 효율적인 시간 배분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 시간 배분: 각 과목의 문제를 풀 때는 문제당 평균 소요 시간을 계산하여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합니다. 어려운 문제에 너무 오래 매달리기보다는, 쉬운 문제를 먼저 풀어 자신감을 얻고 나중에 다시 돌아오는 전략이 좋습니다.
• 검토 시간 확보: 문제 풀이가 끝난 후에는 남은 시간을 활용해 답안을 검토합니다. 특히 OMR 카드 작성 시에는 한 칸씩 밀리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반드시 체크합니다.
• 마킹 주의: 마킹 시에는 OMR 카드의 지문란을 명확하게 채워 실수로 인해 점수가 깎이지 않도록 합니다.

집중력 유지

장시간 시험을 치르다 보면 중간에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잠깐의 휴식: 시험 중간에 몇 초간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면 집중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 간식 섭취: 쉬는 시간에 간단한 간식을 먹어 에너지를 보충하세요. 단,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졸릴 수 있으니 적당량을 유지합니다.

 

 

 

 

예비 대책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예비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 시험지나 OMR 카드 이상: 시험지나 OMR 카드에 인쇄 문제가 있거나 오류가 있을 경우 즉시 감독관에게 알려야 합니다.
• 연필과 지우개 교체: 필기구가 고장 나거나 사라질 경우를 대비해 여분을 준비하세요.

쉬는 시간 활용

• 1교시 시작 전: 2점짜리 가벼운 수학문제나 화작문제로 머리를 활성화 시키도록 하세요.
• 2교시 시작전: 잠시 쉬면서 필요한 수학 개념을 다시 한번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점심시간: 점심은 졸리지 않게 마시고 새로운 공기를 마실 겸 운동장 한바퀴 걷는 것이 좋습니다.
• 4교시 시작전: 탐구과목 개념 정리 노트를 보면서 놓치기 쉬운 개념을 확인합니다.

시험 후 마무리

시험이 끝난 후 바로 성적을 걱정하기보다는 자신의 노력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과에 대한 스트레스는 나중에 점수 확인 시 필요할 뿐, 시험 당일에는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FAQ

수능 당일 무엇을 입어야 하나요?
편안하고 계절에 맞는 옷을 입되, 시험장이 추울 수도 있으니 얇은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중간에 배가 고프면 어떻게 하나요?
쉬는 시간에 에너지 보충을 위해 간단한 간식을 먹도록 준비합니다.

 

수능 당일 긴장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심호흡과 짧은 명상을 통해 긴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험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도 효과적입니다.

 

시험 시작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시험지와 OMR 카드의 이상 여부, 필기구의 상태를 반드시 점검하세요.

 

수능 당일 교통 체증이 예상되면 어떻게 하나요?
평소보다 30분에서 1시간 일찍 출발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세요.

 

시험을 다 풀지 못할 것 같으면 어떻게 하나요?
쉬운 문제를 먼저 풀어 점수를 확보하고, 어려운 문제는 뒤로 넘기는 전략을 사용하세요.

 

OMR 마킹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정확한 칸에 마킹하고, 흐리게 칠해진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시험 후 결과에 대해 걱정된다면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며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칭찬해 주세요.